Posted by shutterbugsphotography :2006/09/27 21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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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 옥천 용암사라는 사찰이다. 원래는 새벽녘 용암사 뒷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운해가 장관이라길래 아무런 사전조사 없이 새벽녘에 출발했다. 일단 용암사는 생각보다 높은 산중턱에 자리잡고있었다. 사찰 주차장까지 차가들어갈수 있어 그냥 가긴 했지만 그 다음부터가 문제였다.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시각이라 어둡기도 했고, 늘어져 있던 몸을 이끌고 올라가자니 내몸이 내몸같지도 않았다.
여차저차 능선을 따라 가다 넓고 큰 바위 위에 자릴 잡았지만 삼각대도, 렌즈도 마땅한게 없었다. 역시나 아무생각 없이 가는게 아니었는데.....